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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동성애 차별적 요소에 관해 건의 넣었습니다.
[류트]wishvn  (Homepage) 2016-09-11 04:49:38, 조회 : 7,284, 추천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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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게시판 특성상 엔터가 씹혀 보기 힘드네요.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 ; 마비노기의 호모포비아적 운영에 개선을 촉구합니다


내용;


내가 즐겨하는 게임이 차별적인 요소를 담고 있음을 용납할 수 없어 작성합니다. 다음은 그것을 느낀 대표적인 항목들이니 반드시 이에 답변, 인게임 내 반영할 것을 촉구합니다.



1. 채팅에서 ‘gay’가 금지단어인 건


애당초 왜 gay라는 단어가 금지어로 지정되었는지 납득할 수 없군요. 이 항목은 호모포빅 그 자체로 굉장히 노골적이며 정도가 심한 차별입니다. 게이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정도를 넘어 존재 자체를 멸시하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필히 수정하시오.



2. 동성 캐릭터간의 결혼이 허용되지 않은 건


현실에서도, 동성의 혼인 이슈는 그 목소리가 막혀왔을뿐 응당 그래마땅한 사안이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 불가하기에 이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지요. 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원래부터 있었습니다만, 지금 이전의 역사에서는 그 수가 소수라는 이유로 다수에 의해 존재가 지워지고, 부정 당했으며, 억압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지금도 그렇군요.


동성혼 이슈가 아직 동시대에 진행중인 사안들이니만큼 세계 흐름에 뒤늦고 규모가 작은 한국에서, 지금부터 10년 넘게 이전인 마비노기의 개발 당시에야 반영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줄 수는 있습니다만 마비노기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실시간으로 서버를 운영중이고, 그 운영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유저를 지니고 있으며, 게임성으로는 그 유저들간의 실시간적인 교류와 관계가 가장 백미로 꼽히는 게임입니다. 결혼과 패밀리 시스템 컨텐츠가 게임 내에 있을 정도로요. 또, 실시간 온라인 게임이니만큼 현실에서 그때그때 이슈인 컨텐츠가 이벤트나 아이템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동성혼과 같은 이 시대의 ‘관계’에 관한 한 가장 중요한 이슈가 아직까지도 게임에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난 즐기기 위한 가상 세계에서까지 존재가 지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하물며 현실과는 다른, 이상의 판타지 라이프라는 타이틀을 내건 게임 마비노기가 이런 제한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은 높은 자유도를 내세우는 본 게임의 모토와도 결코 맞지 않으며, 이상의 게임이라는 마비노기의 의식이 사실은 현실보다도 진보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동성간에 혼인할 수 없음'이 유지되어왔음’은 잠시 밀어두고서도, 이미 결혼한 캐릭터 중 하나가 배우자 캐릭터와 동성으로 환생했을 때 자동으로 이혼되는 시스템은 정말이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얼마든지 임의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성별을 이유로 유저에게 있어온 일들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밀레시안은 마비노기의 세계관에서 시간과 육신에 구애받지 않고 곧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설정이지 않습니까?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도 npc들은 머리 위의 이름으로 밀레시안을 알아봅니다. 또 이런 존재가 에린에는 다수입니다—설정상으로 1인칭 플레이어 한 명만이 아닌 다수의 밀레시안이 에린에 기거하고 있음을, 그런 세계관에서 자신이 활동하고 있음을 유저는 게임을 진행해나가며 얼마든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다수의 밀레시안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마비노기의 결혼 시스템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당사자의 의지가 아니고서야 바뀌지 않습니다. 성별이 바뀌는 것만으로 결혼이 해지되다니 사랑의 개념 자체에 반합니다. 사랑이 시스템의 지배를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유저의 의지를 반하는 이 시스템을 반드시 수정하시오.



3. 낭만비행의 모션 건

낭만비행 액션을 사용할 때 함께 날고자 하는 상대가 이성 캐릭터일 경우에는 무조건 손을 잡는 모션이 연출되지만, 동성 캐릭터와 함께 비행할 때는 손을 잡지 않는 모션이 연출됩니다. 낭만비행이라는 이름을 가진 액션이 왜 성별에 따라서만 다른 상황을 보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랑의 가능성을 상정하십시오. 




마비노기가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고수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음을 말합니다.

위 사항들의 빠른 반영을 요구합니다. 






--



이상의 건의입니다. 주말에 올린 건의이니만큼 해당 건의는 아직 읽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건의는 처음부터 트위터에 올릴 걸 상정하고 쓴 글이기 때문에 현재 트위터에도 올라가 있습니다. 계기는, 제 친구분이 1번의 문제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건의했었으나, 읽었다고는 뜨지만 답변은 받지 못한 '읽씹'을 당해서요. 이밖에도 다른 유저들의 동일한 맥락에서의 건의 또한 지금까지 무시되어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사항을 더 많은 사람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트위터에 올렸어요.





https://twitter.com/asatse/status/774219035386843136



트윗이 퍼지며 여러 코멘트가 뒤따랐는데요. 그 중 제가 답변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멘트 1.


동성결혼은 솔직히 반영 당연히 안될거같음

일단 한국이 동성결혼 금지국가잖아...



답변 ; 

일본의 마비노기는 해당 국가에서 법적으로 실제 동성혼이 허용된 사례가 나오기 이전부터 게임 캐릭터간의 동성혼이 가능했습니다. 북미 서버의 마비노기도 동성혼이 가능합니다.

한국 마비노기에서 안될 이유 없습니다.



이어지는 코멘트 1-1 ;

제가 단어선택을 잘 못한거같네요. 당연히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물론 국내 마비노기에 동성결혼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한국에서 게임에 대한 시선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이때 마비노기 측에서 동성결혼이라는 부스럼을 만들까싶은 생각으로 멘션을 적었습니다


저는 동성결혼이 나쁘거나 잘못된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쪽에서 보자면 여러가지로 안 좋은 취급을 당했었는데 부정적 여론이 생성될 만한 이슈를 추가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어지는 답변 ;

어떤 우려를 하고 계신지는 알겠습니다만 기본적인 인권 문제 이전에 산업을 우선으로 둘 순 없어요. 비윤리적 의식은 그 모두가 개선되어야할 부분이지 당장 어느 한 부분만의 목소리를 낮춘다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어지는 코멘트 1-2 ;

저도 인권문제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중요시 생각하던 회사측에서 요구를 들어줄까하는 생각으로 멘션을 썼던 것이었습니다. 게임사측에 동성결혼 시스템을 요구하시던 분의 요구 자체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코멘트 1-2는 코멘트 3에서와 함께 답변되었습니다.




코멘트 2.


니들이 게임만들어그럼..


불편한군단이 또 걍 저럴꺼면 직접 기획자하지


역으로 생각하면 저런 대가리 같고 저런거 찾아내는 새끼들 마인드만 뽑아오면 기획 X나 잘할 수 있을거같애




답변 ;


컨텐츠의 부당함을 비판하는 의견에 “그럼 직접 하라”고 말하고 있군요.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멍청한 태도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발전이 없죠. 부당한 현재의 시스템을 공고히 굳히는데 크게 일조하는 그야말로 헬조선민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로운 기획이란 어느날 뿅 하고 튀어나오는 게 아니고요, 그것이 나서기 위한 기반이 다져져 있어야 합니다. 차별적인 컨텐츠들의 시장이 계속해서 유지되는 지금, 이미 형성되어있는 그 환경을 수정해나가야 함은 당연한 일이에요.




코멘트 3.

과연 저게 그렇게 쉬운문제일까?


어차피 저런 건의문 쓰는사람들은 게임회사의수익에 아무런 책임도 져주지 않음 ㅅㄱ


정 바꾸고 싶으면 게임회사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확실히 나도 저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패치되는게 윤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유ㅜㅜㅜㅜㅜㅜㅜ난그냥 저트윗 말투가 되게 날서있길래 한번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고 쓴거야 오해하게했음 미안 ..ㅜㅜㅜ




답변 ;


윤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도 마비노기는 소비자의 니즈에 뒤처지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의 주요 이용자에는 서브컬처를 향유하는 비율이 굉장히 많아요. RPG 게임이고, 높은 자유도와 다양하고 실제의 생활과 가까운 리얼한 컨텐츠들을 자랑하는 만큼, 게임의 장르를 십분 활용해 즐기는 유저가 굉장히 많죠. 이른바 ’자덕질’이요.


당장 인기를 끌고 있는 타사게임 파이널판타지를 보면 그 유저층의 상당수가 과거 마비노기의 유저였던 사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양 게임의 컨텐츠는 닮아있어요. 하지만 지금, 유저들이 파이널판타지로 옮겨간 이유는 왜일까요?


최신 기술력과 그에 따른 게임성의 차이도 대표적인 이유지만 또 하나의 가장 큰 이유는 결혼 관련 컨텐츠에서의 자유도 차이입니다. 파이널판타지의 결혼 컨텐츠는 성별과 종족을 불허하고 가능한 반면,


마비노기의 경우에는 제가 작성했듯 결혼에 많은 제한을 두며 시스템 내에 호모포빅과 시스젠더 헤테로 중심적 의식까지 깔려있죠. 캐릭터간의 제한 없는 교류에 중점을 두는 유저층이 떠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마비노기입니다. 그런, 현재 저물어가고 있는 게임인 마비노기에서, 나날이 축소될뿐인 유저층을 복귀시키고 심지어는 유입까지 늘릴, 지금의 상황을 전복시킬 가장 큰 카드가 있다면, 저는 그게 바로 동성혼의 허용이 아닌가 싶네요.


덧붙여서, 차별 당한 당사자가 날서지 않은 말을 써야할 이유 없습니다. 개인의 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다니 특이한 방향으로 공감 능력이 훌륭하시네요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글을 올릴 계기를 주었던 제 친구분의 트윗도 올려봅니다.





'게임에서 12년째 동성결혼의 기능이 없었다'는것은 원래부터 있던 문화나 습관마냥 취급 되어야 할 것이 아니고, 지금이라도 당장 바뀌어야 할 심각한 문제임 중대한 혐오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뀌어야 할까? 하는 속편한 소리는 너무 이치에 안맞음

 

바뀌어야 할 이유를 여러가지 댈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게 저거아님? 사람이 혐오 당해서 없는 존재 취급 당하는것이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뭐' 하고 말 문젠가 인간이라면 존중 받고 싶은게 본능이잖아 존중 받고 싶으면 당연히 존중하는거고

 

여전히 별 것 아닌것 취급하고 무시하기가 계속 되는데 .. 마비노기가 굳이 저 요구를 들어줄까요 하는 의문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해 되지 않음 그럼 도대체 언제가 알맞은 때인거지? 언제 목소리를 내야 그게 올바른 때임?





이상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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