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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아산 고기 수입 반대]
[만돌린]별빛눈물  2008-06-30 22:59:41, 조회 : 5,299, 추천 : 86

<시작에 앞서>
1. 이 글의 배경 및 등장인물은 '마비노기'에 근거합니다.
2. 이 글의 구성 및 전개는 특정 사건과 일부 관계 있을 수 있습니다.
3. 세부 구성 및 설정은 사실과 다릅니다.
4. 읽어보시고 리플 달아주세요...작가는 리플을 먹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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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 커다란 고기덩어리

생산지 - 이리아 대륙 모처(몽구스, 누, 사자, 거미(?!) 등등...)

수입처 - 로흐 리오스(이멘 마하)

운반책 - 카라젝(...)

수입 목적 - 싸고 질 좋은 수입고기를 이용하여 운영난과 자금난 타개를 도모

지지파 - 에스라스(실질적 배후), 프레이저(아무 생각 없음), 거지(T본 스테이크 킹왕짱), 마누스(힘을 길러라! 핫핫!)

반대파 - 데이안(양고기 공급업자 대표), 케이틴(다이어트!), 시몬(거미고기라니...엘레강스하지 못해), 글리니스(울라산 고기 전문 취급점), 네리스(누가 근육바보좀 말려줘...)


[사건의 개요]
이멘 마하의 레스토랑 로흐 리오스의 대표 고든은 이멘 마하의 고질적인 문제인 유동인구 부족으로 인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늘상 광장 구석에 앉아있던 거지의 '대세는 T본 스테이크!'라는 정체모를 외침에 영감을 얻어 고든은 이리아에서 커다란 고기덩어리를 반입키로 결정한다. 모예바다를 건너 물건을 운송할 업자는 카라젝 선장. 손님이 없어 심심해 하던 그는 냉큼 고든과 계약한다.
이리아산 고기의 반입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검역조건. 이리아산 고기는 그 출처가 불분명할뿐더러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의 위험성 또한 울라산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멘 마하의 실질적 수뇌인 에스라스가 손을 써서 '이리아산 고기는 싸고 맛좋은 고기', '이리아의 모험가들도 모두 먹는다', '부작용은 극히 일부분일뿐' 등등의 광고활동을 펼친다.
그러나 반대하는 입장도 만만치 않아, 양고기 공급업자 대표인 데이안은 '우리(?)는 뭘 먹고 살라는 거냐!' 라며 키아던전의 로비에 누워버리고, 케이틴은 '뚱뚱해질수도 있음' 이라는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딜리스와 함께 나무열매를 따러 간다. 시몬은 '거미고기가 섞여있을지 모르는 T본 스테이크가 유통될 수 있으므로 원산지 표기를 철저히 하라' 라는 요구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천옷수리를 대충 해버리겠다!' 며 엄포를 놓는다. 글리니스 역시 로흐 리오스에 고객을 빼앗길 것을 우려, '우리 식당에서는 울라산 고기만 취급합니다' 라는 팻말을 내걸고 '아침식사뿐 아니라 저녁메뉴도 내놓을 예정'이라며 홍보를 강화한다.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리아산 고기는 울라대륙으로 유통되기 시작하고, 싼 값에 음식을 팔게 된 고든은 만족한다. 싼 가격으로 커다란 고기덩어리를 사먹게 된 소비자 중에는 던바튼의 힐러 마누스도 있다. 마누스는 '근육을 키우자'라는 일념 하에 고기덩어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그런 마누스를 무기점 주인 네리스는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저 근육바보...'

약 5년의 시간이 흐른 후, 이리아산 고기가 별 이질감 없이 유통되고 있을 무렵 모험가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마법사들의 마법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는 것. 실제로 마법사들의 지력이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고, 사냥 파티에서조차 외면받는 마법사들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던바튼 유니콘 동상 앞에서 인챈트를 대행하던 인챈터들의 성공 확률이 급감하여 마법가루 및 인챈트 스크롤, 각종 아이템등의 소모가 극심해진다. 마법가루는 스튜어트가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으나, 각종 던전 및 사냥 파티들이 조달하던 블랙스미스의 재료와 인챈트 스크롤등은 그렇지 못한다. 마법사들이 약화되면서 모험가들이 공급할 수 있는 인챈트 스크롤이나 각종 가죽들은 한계가 생기고, 결국 수제 무기 및 갑옷, 인챈트 스크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다. 당연히 모험가들은 제대로 된 무기를 공급받기가 어려워지고, 그것은 또다시 인챈트 스크롤 및 가죽등의 공급 부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사람들은 이 사태의 원인을 알아내려 동분서주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밝혀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던바튼의 힐러 마누스가 어느 모험가의 치료를 '꾸직'하는 일이 발생하고 만다. 웬만해서는 실패하지 않는 '힐링'에서 실수를 했다는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네리스의 발언이 주목을 받는다. '이 사건의 배후는 고든이다!' 평소 커다란 고기덩어리를 쌓아놓고 먹던 마누스를 지켜보던 네리스는, 그가 고기를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멍하게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짜 근육바보'가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던 네리스는 마누스에게 꼼꼼한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커다란 고깃덩어리가 원인이었음을 밝혀냈던 것이다. 5년 전부터 반입되기 시작한 이리아산 고기의 진짜 부작용은 '뚱뚱해 지는 것'이 아닌, '지력 감소'였고, 5년간의 잠복기를 거쳐 이제서야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다이어트 온천과 옥수수차만 믿고 있었던 밀레시안들은 '속았다!' 라고 외치며 대규모로 시위에 나서...려다가 소용없음을 깨닫고는 집단으로 환생을 해 버리고, 이멘 마하에는 두번 다시 찾아가지 않게 된다.
고기 파동으로 순식간에 손님을 잃고 손해배상까지 해야 할 위기에 놓인 고든은 에스라스에게 '어째서 사전에 부작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느냐' 고 따지기 위해 성으로 찾아가나, 에스라스가 있던 자리에는 '5년이 지나 임기가 끝났으므로 사라집니다'라는 쪽지만 남아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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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단편을 써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컨셉을 잡는 과정에서 '만화로 그리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해버리고 뭔가 어정쩡한 형태의 글이 완성되어 버렸습니다.

p.s.2 다시 한번 밝히지만, 위 내용은 특정 사건과 관계 있을 수 있으며 '마비노기'의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유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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